저스틴 케이터링 박스 언박싱(Box Unboxing) 공개, Ferrari X Justin Unboxing

머스트 뉴스 승인 2020.08.13 09:00 의견 0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프로모션이나 행사들이 딜레이 되고 있다. 최근 삼성에서도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모델을 디지털 언박싱으로 전격 공개했다. 디지털 언박싱이 새로운 온라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외출과 대면 접촉이 줄어들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증가하고 공연, 전시, e스포츠 대회 등 오프라인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거점이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유명 아이돌 콘서트를 네이버 V Live로, 국립 오페라단 콘서트를 네이버 TV나 페이스 북으로 독점 중계하는 등의 사례를 보더라도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들이 정말 다양해지고 있다.

얼마 전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All New AVANTE의 디지털 언박싱 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았다. 디지털 언박싱뿐 아니라 자동차 업계에서는 온라인을 매개체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생산하고 있다. 아우디는 자동차 공장을 온라인으로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폭스바겐의 경우는 제네바 모터쇼 기자회견을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했으며 가상 모터쇼를 만들었다.

저스틴 케이터링(catering)에서도 올 상반기 벤트, 제네시스, 아우디 등 많은 시승식 박스 케이터링을 진행해왔다. 저스틴만의 느낌 있는 시승식 박스와 디지털 언박싱을 접목해 케이터링 언박싱 시리즈를 만들었다. 단순한 브랜딩을 넘어 박스 하나에 차량의 느낌과 분위기를 표현하고 스토리를 담은 저스틴 케어티링의 박스 언박싱을 주목해보자.

저스틴 케이터링의 첫 번째 언박싱 시리즈 'Ferrari X Justin Box Unboxing'이다. 박스 겉면에는 단순한 로고와 언박싱 문구를 넣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박스 자체는 페라리 로고 색인 노란색을 사용했고, 뚜껑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검은색으로 제작했다. 단순한 뚜껑에도 숨겨진 특별함이 있다. 뚜껑을 박스 밑에 깔아 차량 시승식 행사장 단상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다. 페라리 로고의 포인트 색상으로 심플하게 디자인한 포인트 표지는 페라리 브랜딩 특성과 세련됨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그 안의 음식을 담은 각 구성품들 또한 여러 방식의 브랜딩으로 진행했다. 샌드위치 박스와 음료 보틀에는 가장 눈에 띌 수 있는 큰 로고 브랜딩을 입혔고 과일과 샐러드를 담은 사각 컵에는 상징색을 띠지로 감아 붙여 조금은 딱딱함에서 벗어나는 브랜딩을 시도했다.

저스틴 박스 케이터링은 티슈, 물티슈에 이어 일회용 손소독제까지 일일이 포장해 주는 섬세함까지 볼 수 있다. 샐러드, 샌드위치, 디저트, 음료 등 알찬 음식의 구성과 고객의 니즈를 섬세하게 담은 브랜딩으로 완성된 저스틴의 박스 케이터링! 앞으로 저스틴 케이터링의 디지털 언박싱 시리즈에서 더욱 다양한 브랜딩 박스를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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