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구 겨냥한 럭셔리 소형…호텔급 내부 갖춘 오피스텔 뜬다

머스트 뉴스 승인 2021.03.18 20:37 의견 0

최근 서울 강남권 등에서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주거시설이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 특히 고소득층을 겨냥한 하이엔드 콘셉트의 오피스텔들이 눈길을 끈다. 이 주거시설들은 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부대복리시설이 혼합된 복합단지로 조성되고 있는데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에 대한 영향을 받는 소가구를 위한 대체 주거상품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국내 전체 가구 중에서 1~2인 소규모 가구가 약 62.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앞으로도 이 수치가 계속해서 증가해 2047년에는 1~2인의 가구 비중이 약 72.3%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작지만 갖출 것은 모두 갖추고 있는 고급 주거시설을 구매할 여건이 충분한 1~2인 가구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한편, 공급이 수요에 비해 적기 때문에 희소성 있는 소형 주거시설의 가치가 높아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그 중 서울 강동구 길동에 들어설 프리미엄 오피스텔 브랜드 ‘르센티’의 시행 및 시공을 맡고 있는 포유건설은 3월중 공급에 나선다. 건물 구성은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총 158실로 클래식한 감각과 우아한 도시 이미지를 차용해 수요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나눠져 있는 전 세대 복층형으로 아파트 못지않은 우수한 평면 구성을 갖추고 있다.

내부는 럭셔리 주거공간을 표방하는 만큼 오피스텔 각 세대는 홈 IoT와 에어드레서, 천장형 무풍 에어컨, 열교환기, 일체형 레인지 오븐, 빌트인 냉장고, 일체형 세탁기 건조기, 신발 살균 건조기, 비데, 하이라이트가 기본 옵션 제공된다.

여기에 독일 레하우 공식 인증 파트너 시스템 창호와 차별화된 고급 자재를 사용했으며, 최고 수준의 단열 및 차음 효과는 물론 RC2 등급에 기준한 스트라이커를 설치하여 보다 강화된 보안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여닫이 창문에는 독일 3대 하드웨어 메이저사인 지케니아의 매립형 힌지를 장착해 일반 힌지에 비해 더 깔끔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또한 포유르센티는 5호선 강동역, 길동역, 둔촌동역을 아우르는 것은 물론 도보로 8호선 천호역,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인 만큼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교통뿐만 아니라 입지와 주거 공간 내의 다양한 옵션, 주변의 환경까지 모두 ‘다 갖춘’ 원스톱 인프라도 품고 있다. 천호역 인근의 현대백화점,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 쇼핑 인프라는 물론 우수한 의료시설인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아산병원과 CGV, 롯데시네마, 강동아트센터, 올림픽공원, 잠실 롯데월드 등도 인접했다.

‘포유 르센티 길동’ 관계자는 “늘어나는 소가구 세대에 비해 강동구의 오피스텔 공급량은 부족한 추세인 만큼 역세권의 신규 프리미엄 오피스텔인 ‘포유 르센티 길동’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주목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라며 “교통, 인프라 모두 완벽하게 갖춘 오피스텔인 만큼 거주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유 르센티 길동’은 3월 중 분양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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