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LTV 규제 빗겨간 ‘포유 르센티 길동’ 주목

머스트 뉴스 승인 2021.06.06 08:00 의견 0

정부의 주택 규제를 벗어났던 오피스텔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영향권에 들게 됐다. 지난 17일 오피스텔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70% 규제가 전 금융권에 반영됐다. 비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재정비하고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를 차단해 가계부채 증가세를 안정시키겠다는 것이다.

단, 5월 16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가 이뤄진 오피스텔에는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규제 시행 전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진 곳들은 여전히 규제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고시 이전에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천호지구의 경우 지난해 말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되면서 지구단위계획구역 실제화에 따른 영향도 받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에 관한 사항(진황도로변 필지분할선 신설 등) △건축물 밀도계획(용적률 체계 조정 및 높이계획 등 변경) △특별계획구역에 관한 사항(A1특별계획구역의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의 변경, C3특별계획구역 존치)을 주요 골자로 한다.

건축물 밀도계획 변경에 따라 기존 건물 높이 80m에서 70m로 하향 적용돼 강동구 분양 상품의 토지 가격과 분양가 상승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변경고시 이전 확정된 강동구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그동안 주택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를 거뒀던 오피스텔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재 분양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막차에 탑승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건축물 높이와 오피스텔LTV에 적용되지 않는 강동구 길동 포유 르센티 오피스텔에 관심이 쏠린다.

‘포유 르센티 길동’은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총 158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상 6층부터 지상 17층까지 전 세대 복층형 원룸, 투룸형으로 타입별로 크기를 다르게 설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련된 외부 디자인과 고급 자재를 사용한 내부 인테리어를 더해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오피스텔 주거 수요에 발 맞추는 고급화 전략으로 차별성을 보인다. 독일레하우 공식인증 파트너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 레하우의 시스템 창호 기술을 사용해 단열, 방음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IOT, 에어드레서, 천장형 에어컨, 일체형 오븐레인지, 냉장고, 일체형 세탁건조기, 신발살균 건조기, 일체형 비데, 하이라이트 등을 옵션으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길동사거리 중심지에서 서울 동남권의 뛰어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강남4구 입지에 자리한 만큼 강남과 송파 생활권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강동 성심병원, CGV, 이마트, 현대백화점, 복조리 시장 등이 인접해 있으며 올림픽공원, 잠실 롯데월드 등 잠실 생활권도 가깝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길동역·둔촌동역과 8호선, 9호선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편리한 서울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청약 당첨은 물론 취득세와 양도세 산정 시에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분양권 처분 시에도 양도소득세율도 기본세율을 유지할 수 있다”며 “길동포유르센티는 오피스텔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최근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조정 및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대출 규제와 집값 상승의 영향을 피해 분양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유르센티 길동’은 오피스텔과 함께 지하 1층~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에는 상가와 소호 사무실이 입점하며, 상가, 소호사무실 분양도 진행 중이다. 오피스텔, 상가, 소호사무실 등 분양에 대한 정보는 르센티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르센티 공식 홈페이지 : lesenti.com

분양문의 : 154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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