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양 오피스텔 LTV 규제 수혜... ‘포유 르센티 길동’ 분양 활황

머스트 뉴스 승인 2021.06.15 21:23 의견 0

정부의 강도 높은 집값 규제 속 내집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오피스텔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5월 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피스텔 구매 시에도 걸림돌이 생겨 자금마련이 어려워진 탓이다.

금융위원회는 비주택 담보대출에 대해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모든 금융권에 일괄 도입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오피스텔에 대한 LTV(담보인정비율) 70% 규제를 전 금융권에 적용해 오는 7월 이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신규 비주택담보대출의 경우 LTV가 40%로 강화될 예정이다.

LTV 규제 강화에 따라 입주자 모집공고일이 오피스텔 성패 요소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5월 17일 이후 신규 대출 신청분부터 LTV는 최대 70%까지만 인정되면서 이번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5월 16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이다.

종전 담보인정비율(LTV) 규정을 그대로 적용 받는 기분양 오피스텔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LTV 규제를 벗어난 ‘포유 르센티 길동’이 분양 호황을 맞이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조정에 따른 규제와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인한 집값 상승의 영향을 피한 덕분이다.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의 수정가결되면서 건축물 밀도계획이 변경된다. 기존 건물 높이 80m에서 70m로 하향 적용되면서 천호지구를 비롯한 강동구 일대 토지 가격이 상승해 신규 물량 분양가도 동반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

하지만 ‘포유 르센티 길동’은 이러한 변경고시 이전 분양이 확정돼 집값 상승 영향을 피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으면서도, 미래가치가 전망되는 입지 프리미엄까지 더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길동역, 강동역, 둔촌동역과 8호선, 9호선 등 지하철 노선의 중심지에 자리하는 트리플 역세권을 입지를 자랑한다. 5호선 연장 및 직결화가 2025년 예정에 있으며, 8호선과 9호선 또한 추가 연장이 확정되며 교통망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동남권의 교통 요충지인 만큼 주변에 형성된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의 쇼핑 시설을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강동아트센터 등의 문화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과 아산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오피스텔 주요 수요층인 2030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고품격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완성한 점도눈에 띈다. 전 세대에 홈IoT 서비스, 에어드레서, 천장형 에어컨, 레인지 오븐 일체형,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신발 살균 건조기, 비데 일체형, 하이라이트가 모두 옵션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주거쾌적성을 좌우하는 요소인 차음과 단열을 위해 독일 레하우 공식인증 파트너 시스템 창호를 사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 전 세대 복층 원룸형, 투룸형으로 1~2인 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특화된 설계를 제공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며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 프리미엄까지 갖춰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포유 르센티 길동'은 규모는 지하2층~지상 18층으로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오피스텔과 함께 지하 1층~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에는 상가와 소호 사무실이 입점하며, 상가, 소호사무실 분양을 함께 진행 중이다.

분양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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