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순 발행/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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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4 18:07 | 최종 수정 2020.02.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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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pixabay)
일을 잘한다는 것은 주어진 시간에 본인의 업무를 완료하는 것인데 스스로의 판단이 아닌 주변인들의 평가로 좌우된다.
스스로 아무리 주어진 시간 안에 완성도 높게 업무를 완료했다고 생각해도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인정하지 않으면 일을 못하는 사람이다. 특히 직속상사가 인정해야 한다.
동료들에게 일로서 인정 받으려면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직장에서의 공감대는 현재 주어진 업무를 왜 해야하는지 프로세스는 잘 지켜지고 있는지 그 결과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성원 간의 합의이다.
주어진 업무의 목표과 프로세스, 결과물에 대한 합의는 조직 내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명확화되고 그 구성요소는 구체적인 질문(why)과 피드백에 있다.
주어진 업무의 결과물과 합의과정들을 많이 겪어 본 사람을 우리는 경력사원이라고 하고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도출하면 우수사원이라고 한다.
보통 우수사원은 업무를 구조화한다. 구조화는 일에 투입되는 자원들을 파악하여 프로세스화 시키는 것으로 일종의 세분화시키는 과정이다.
업무를 구조화시킨 이후에는 단순화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선정하여 통합화한다.
구조화와 단순화는 일을 통한 결과가 어떠할 것이라는 추정치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그 외에 일을 함에 있어서 최대한 감정적인 요인을 덜어내고 반드시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한다. 또한 관련 업무의 히스토리를 파악하고 성공사례 혹은 실패사례를 공부한다.
◆ 동료들과의 공감대 형성 ( 목표, 프로세스, 결과물 )
◆ 업무의 구조화 및 단순화 ( 세분화, 통합화 )
◆ 히스토리 파악 ( 성공사례 및 실패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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