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3월 푸드 트렌드의 변화

박성준 기자 승인 2020.03.11 14:18 의견 0

저스틴 케이터링의 저스틴 매거진이 2020년 3월 푸드 트렌드에 대해 발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전염병 공포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지금, 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게 면역력 증진을 위한 3월 초봄의 제철 푸드와 ‘언텍트(untact)’ 형식의 소비 문화를 트렌드로 꼽았다.

3월의 제철 푸드 중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소가 높은 봄동과 달래, 쑥, 냉이, 우엉, 더덕 등의 웰빙 푸드를 3월의 제철 트렌드 푸드로 추천했다.

저스틴 매거진은 제철 푸드의 영양 성분과 섭취 방법까지 기재해 정보력을 더하며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 면역력 증진을 위한 웰빙 제철 음식을 소개했다.

또한 외식업계의 떠오르는 트렌드로 코로나로 인한 소비자의 우려가 사람간의 접촉을 하지 않고 물건이나 음식을 구매하는 비대면 형태의 소비인 '언텍트(untact)' 형태의 소비를 트렌드로 꼽았다.

언덱트 소비의 증가로 인한 배달 앱의 사용양 또한 빠르게 증가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24일 국내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날인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36일간 sns 채널을 대상으로 ‘배달’키워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1월 달에 비례해 배달량이 약 3배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변화되는 트렌드에 저스틴 케이터링은 빠르게 발맞춰 배달의 민족 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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