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에이스 매거진 ] 여름방학 어린이 시력교정은 드림렌즈로
머스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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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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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은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실내 활동이 크게 늘어난다. 이 때,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 및 TV시청, 독서, 온라인 게임으로 시력이 떨어지기 쉽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근시 환자 중에 10∼19세가 36%, 0 ∼9세가 21%로 근시 환자의 절반 이상이 소아청소년이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방학 전에 미리 안과 검진 및 드림렌즈로 시력 교정을 준비하는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근시는 상이 망막 앞쪽에 맺혀 가까운 곳은 잘 보이지만, 먼 곳이 잘 보이지 않는 굴절 이상으로로 유전적 요인, 근거리 작업, 환경적인 요인 등이 원인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내 10대 근시 유병률은 80.4%이고, 심각한 시력 저하가 올 수 있는 고도근시의 유병률은 12% 수준이며, 청소년 근시의 70%는 중등도, 고도 근시로 초기에 억제하지 않으면 고도 근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근시의 진행을 억제하는 수단으로 드림 렌즈를 고려할 수 있는데 드림 렌즈는 잠을 자는 동안 하드 렌즈로 각막을 눌러 각막 상피의 형태학적 변화를 통해 시력을 교정하는 원리이다.
수술과는 달리 각막에 손상을 주지 않고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라식 또는 라섹 수술이 불가능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적합하다.
드림 렌즈를 착용하려면 아이의 각막 모양과 중심에 맞는 렌즈의 제작과 착용을 도울 수 있는 퍼스널 맞춤 과정이 필요하다. 눈에 직접 착용하고 취침을 해야 하기에 결막염 및 각막염과 같은 부작용 예방을 위해 청결 유지도 중요하고 안과전문의의 정기 검진을 통해 이상 유무 및 지속적인 관리가 수반되어야 하지만, 근시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강남에이스안과는 종합 시력 검진이 가능한 정밀검진센터가 갖춰져 있어 드림렌즈 또한 퍼스널 맞춤이 가능하고 렌즈 전문가의 전문적인 사후관리인 환자 중심의 밀착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여름방학에는 수요가 몰려 원하는 렌즈 제품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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