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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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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직장인들이 꿈꾸는 새해 목표 1위는 '이직'이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직이 1위로 차지한 이유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이직 계획을 미루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다음 순위는 연봉인상과 재테크로 경제적인 여유를 갖고 싶은 소망을 보여주며 그외에는 건강,다이어트로 체력 및 미용에 대한 직장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반영한다.
추가 질문으로 '새해에 버리고 싶은 것'으로는 ’자유로운 일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37.5%)를 첫 번째로 꼽았다. 지난 1년 간 이어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일상 생활까지 무너진 가운데 신축년 새해에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재직중인 회사(13.5%), 쥐꼬리만한 월급(10.4%), 군살, 뱃살(10.1%), 빚, 대출(9.2%), 스트레스(7.6%) 등을 버리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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